으흐흑!
뭐라 사과의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
그날 저녁만 함께하고 상가집에 갔어야 하는 데 우찌 일이 이렇게 되는 바람에...
내가 뭐라 못하겠더라구.
야그들아 미안혀 분위기 썰렁하게 만들어서~
영주하고 말도 못나누고...
호중아 수고 많이 했다.
울 신랑하고 한번 갈께.
그리구 돈 모잘랐을 텐데 청구해라.
거기서 우리신랑이 술을 많이 먹을 입장이 아닌데.
미안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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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문
by 미야그 posted Oct 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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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께..
앗.. 형님 잘 들어 가셨습니까..?
술이 대단하시던데.. 담날 미향이가 때리지는 않던가요..?
크크..
그래도 어색할줄만 알았는데 친해져서 넘 좋았습니다.
절대 미향이를 왕따시키지는 않을 거에요..
저도 맞으면 아파하는 인간이걸랑요. (^^)
가능하시면 미향이 혼자 보내지 마시고 함께 오세요..
(추신) 미향아.. 넘 좋았다..
난 사과 보다 술이 좋거든..
정 사과 사주고 싶으면 대신 술로 쏴라.. 히히..


정말 미향이한테도 형님께도 너무 고맙다....
어려운 자리에 와주셔서 고마웠구...
또 어린후배들하구 즐겁게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
난 솔직히 좀 걱정이 됐거든... 혹시나 형님이 오셨다가 재미없어 하시면 어쩌나 하구~~~~~~
근데 너무나 잘 대해주시고 또 잘 챙겨주셔서 정말 고맙다.
형님께 꼭 전해드려... 친구들이 너무 감사해 한다구....
그리구 함 날잡아서 집으로 쳐들어 갈테니까 항상 긴장하구 계시라구....^^;
삼겹살 한 댓근 사가지구 가면 되겠지? 큭큭큭~~~
- 친구 결혼사진찍으러 다녀왔다 깜짝 놀란 호중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