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라디오를 많이 듣는데
들을 때 마다 내 뚜껑을 여는 광고가 하나 있으니 그건 바로
새로운 삼성증권 광고다.
=======================================================
혀짧은 미국놈인지 한국놈인지가 혀짧은 소리로 말한다.
혀짧은 놈 : "자~ 따라 해보세요~ Create"
한국사람 : "(사투리억양으로)크리에이트"
혀짧은 놈 : (한숨을 쉬며) "휴~~~ 자.. 이번엔 With You"
한국사람 : "(역시 사투리억양으로)위드유. 근데 이게 무슨 뜻이에요?"
이때 젊은 놈이 끼어 들며 하는 말이 걸작이다.
젊은놈 : "발음은 상관 없습니다. Create 하겠다는 뜻만 알아주신다면."
=================================================================
이딴걸 광고라고 생각해낸 놈들이나 이걸 좋다고 지네회사 광고로 써먹는 놈들이나 참 맹박스러운 놈들이다.
도대체 이놈의 회사는 지들이 미국회사인줄 아는가? 아니면 지들이 미국놈들 인줄인줄 아나? 아니면 이곳이 미국인줄 아나? 그것도 아니면 단지 그렇게 되고 싶은 것인가?
근데 왜 한국에다 광고하면서 이딴 짓거리를 하는가?
한국사람이 영어발음을 제대로 못하는것이 그렇게 부끄럽고 조롱받을 일인가?
난 처음에 이 광고 듣고 내가 잘 못들었다고 생각했다.
'설마 저 상황에서 한숨을 쉬면서 한국 사람을 조롱하지는 않겠지....'
그런데 설마가 사람을 잡았다.
정말로 사투리 억양으로 Create를 발음하는 한국사람을 조롱하고 있었다.
이런 광고가 미국놈도 아니고 일본놈도 아니고 한국사람에 의해서 만들어져서 한국회사를 위해서 한국땅에서 전파를 타고 방송되고 있다는 현실이 너무 분하고 억울하다.
발음은 중요하지 않다면서 왠 한숨인가?
Create 하겠다는 뜻만 알아주면 되는거였다면 아예 모든 한국사람들이 쉽게 이해 하고 똑바로 따라 할 수 있게 한국말로 만들어 놓을 것이지 왜 쓸데없이 영어를 쓰고 지랄인가? 영어를 못써서 안달이 났나?
내가 듣기엔 그 젊은놈 발음도 별로 좋지 않더구만....
하긴 삼성은 이미 오래전에 기업이기를 포기한 기업이니까....
회사이름과 로고를 영어로 바꾸고 그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슬로건까지 영어로 갖다 붙이고.....
사회가 이모양이다 보니까 거리에 나가보면 거리는 온통 외래어로 된 간판들로 가득차고 방송에는 알아듣지도 못할 영어가 남발한다.
마치 영어를 안쓰면 시대에 뒤떨어지는듯 영어를 한자라도 더 쓰기 위해서 온 나라가 혈안이 되어 있다.
이렇게 가다간 머지 않아 자식 이름도 영어로 짓는 얼빠진 부모들도 곧 나올 것 같다.
하긴 그렇게 된다고 해도 별로 놀라운 일도 아닐테니...
어쩜 2MB같은 인간은 대한민국이 세계화 된다고 좋아할거다.
염병할...... 대한미국 만세다.
2009. 6. 5. 치우생각
들을 때 마다 내 뚜껑을 여는 광고가 하나 있으니 그건 바로
새로운 삼성증권 광고다.
=======================================================
혀짧은 미국놈인지 한국놈인지가 혀짧은 소리로 말한다.
혀짧은 놈 : "자~ 따라 해보세요~ Create"
한국사람 : "(사투리억양으로)크리에이트"
혀짧은 놈 : (한숨을 쉬며) "휴~~~ 자.. 이번엔 With You"
한국사람 : "(역시 사투리억양으로)위드유. 근데 이게 무슨 뜻이에요?"
이때 젊은 놈이 끼어 들며 하는 말이 걸작이다.
젊은놈 : "발음은 상관 없습니다. Create 하겠다는 뜻만 알아주신다면."
=================================================================
이딴걸 광고라고 생각해낸 놈들이나 이걸 좋다고 지네회사 광고로 써먹는 놈들이나 참 맹박스러운 놈들이다.
도대체 이놈의 회사는 지들이 미국회사인줄 아는가? 아니면 지들이 미국놈들 인줄인줄 아나? 아니면 이곳이 미국인줄 아나? 그것도 아니면 단지 그렇게 되고 싶은 것인가?
근데 왜 한국에다 광고하면서 이딴 짓거리를 하는가?
한국사람이 영어발음을 제대로 못하는것이 그렇게 부끄럽고 조롱받을 일인가?
난 처음에 이 광고 듣고 내가 잘 못들었다고 생각했다.
'설마 저 상황에서 한숨을 쉬면서 한국 사람을 조롱하지는 않겠지....'
그런데 설마가 사람을 잡았다.
정말로 사투리 억양으로 Create를 발음하는 한국사람을 조롱하고 있었다.
이런 광고가 미국놈도 아니고 일본놈도 아니고 한국사람에 의해서 만들어져서 한국회사를 위해서 한국땅에서 전파를 타고 방송되고 있다는 현실이 너무 분하고 억울하다.
발음은 중요하지 않다면서 왠 한숨인가?
Create 하겠다는 뜻만 알아주면 되는거였다면 아예 모든 한국사람들이 쉽게 이해 하고 똑바로 따라 할 수 있게 한국말로 만들어 놓을 것이지 왜 쓸데없이 영어를 쓰고 지랄인가? 영어를 못써서 안달이 났나?
내가 듣기엔 그 젊은놈 발음도 별로 좋지 않더구만....
하긴 삼성은 이미 오래전에 기업이기를 포기한 기업이니까....
회사이름과 로고를 영어로 바꾸고 그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슬로건까지 영어로 갖다 붙이고.....
사회가 이모양이다 보니까 거리에 나가보면 거리는 온통 외래어로 된 간판들로 가득차고 방송에는 알아듣지도 못할 영어가 남발한다.
마치 영어를 안쓰면 시대에 뒤떨어지는듯 영어를 한자라도 더 쓰기 위해서 온 나라가 혈안이 되어 있다.
이렇게 가다간 머지 않아 자식 이름도 영어로 짓는 얼빠진 부모들도 곧 나올 것 같다.
하긴 그렇게 된다고 해도 별로 놀라운 일도 아닐테니...
어쩜 2MB같은 인간은 대한민국이 세계화 된다고 좋아할거다.
염병할...... 대한미국 만세다.
2009. 6. 5. 치우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