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길...

by 호중 posted Jun 2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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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희 2012.04.02 17:33
    호중이의 글을 읽고 나니 양희은의 노래 "산"(인가? 저 산은 내게 오지 마라 오지마라 하고... 하는 곡)이 생각이 난다.
    그곡은 정태춘이 지은곡인데 젊은시절에 자살하려고 산에 올라갔다가 감동이 와서 지은곡이라는 소리가 있더라구(풍문인지 아님 사실인지는 나도 잘모르지만^^;)

    그래서 그 곡을 들을때마다 참으로 마음이 숙연해지는 느낌이 들어
    근데 호중이의 이 글을 읽으니 그곡을 들을때와 비슷한 감정이 드누만..

    호중이는 정말루 문선생님의 맥을 이어받은 정통 제자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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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잘 읽었당.

    근데...

    96년 4월26일이면 내가 고대병원에 열흘동안 입원해서 수술받던 날인데...
    그때생각이 문득 난다. (그당시에 고대병원 산부인과에서 오진내리는 바람에 괜히 수술해서 허니문 베이비만 잃었었지... 가슴아픈 얘기지만...)
    그날 호중이는 이런글을 쓰고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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